허정민, '효심이네' 저격 후 씁쓸한 퇴장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

방송 2023. 05.16(화)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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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민
허정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허정민이 캐스팅 불발 관련 저격한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에 결국 사과했다.

허정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됐었는데 제작진의 판단으로 무산되고, 난 뒤늦게 통보를 받고 미친 X처럼 난리를 친 거네요"라며 여전히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 제가 많이 모자랐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다"며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허정민은 두 달 동안 준비했던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제 하차 당했다고 공개 저격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후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해명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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