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입대한다.

8일 박진영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갓세븐 멤버 중 제이비에 이어 두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입소할 예정이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정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삭발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뱀뱀은 "잘 갔다와 형.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댓글을 달았고, 유겸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KBS2 '드림하이2'와 남성 듀오 JJ 프로젝트로 데뷔한 이후 갓세븐 멤버로 합류하면서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최근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야차', 디즈니+ 새 시리즈 '마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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