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장도연, 조현아, 최예나가 '걸스 나잇 아웃'의 MC로 만나 호흡을 맞춘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걸스 나잇 아웃'은 스타들이 직접 차트 순위를 정하는 스타 메이드 차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Mnet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투표를 진행해 차트 순위를 매기고, 이에 관해 MC군단과 게스트가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걸스 나잇 아웃'은 친한 친구들과 밤새 수다를 떠는 컨셉으로, 가감 없고 솔직한 이야기가 오가는 차트 토크쇼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트 토크쇼를 이끌어갈 MC들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장도연, 조현아, 최예나가 3MC로 발탁돼 재기발랄한 입담을 자랑하는 연예계 '프로입담러'들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장도연은 풍부한 진행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인 만큼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특유의 센스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예능계 숨은 보석으로 급부상한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걸스 나잇 아웃'에서 톡톡 튀는 입담을 발휘, 최예나는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을 발산하며 '걸스 나잇 아웃'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다수의 예능에서 합을 맞춘 장도연, 최예나의 '믿고 보는' 케미에 조현아 특유의 친화력이 더해져, 방송 초반부터 남다른 찐친 바이브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걸스 나잇 아웃' 제작진은 "세 MC의 컬러가 모두 다르지만 입담에 있어서는 단연 각자의 씬에서 독보적"이라며 "이들이 모이면 또 어떤 컬러가 나올지 케미스트리를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걸스 나잇 아웃'은 오는 2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