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채무 불이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조예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면서 “저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저희 가족 사업이 어려워지게 됐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됐다. 문제를 해결해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됐다”라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족들이 더 이상 상처 받거나 언급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은 “‘돌싱글즈3’ 조예영이 팬에게 400만원을 빌린 후 잠수 탄 이유를 공개하겠다”면서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문자 내역, 조예영과의 통화 녹취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예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