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모범택시2’가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는 최고 시청률 19.7%, 수도권 16.3%, 전국 14.7%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6.8%를 돌파하며, 평균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모두 금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통틀어 1위를 수성해 갈수록 뜨거워지는 ‘모범택시2’의 흥행열풍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갈 곳 없는 아동 서연이를 보호하게 된 무지개 5인방이 서연이로부터 동생 소망이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은 뒤, 사건의 배후에 '아파트 불법 청약 브로커'인 강필승(김도윤)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