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정면 돌파 "정신 차렸다"(종합)

방송 2023. 03.03(금) 15:01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강민경
강민경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논란이 불거진 지 약 50일 만에 유튜브 활동 재개다.

2일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심기일전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강민경은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이번 영상에는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던 쇼핑몰과 관련된 일들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전해드리지 못했던 소소한 일상의 모습들과 사골 영상들도 함께 준비돼 있으니 끝까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더셀럽 포토


강민경은 노무사를 만나 회사의 채용 공고, 복지 제도를 점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작년에 회사 발전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니까 무지하게 흐름을 못 읽었다"며 그간 놓치거나 뒤처지는 것은 없었는지 장시간 꼼꼼하게 컨설팅 받았다고 전했다.

노무사는 강민경 회사의 복지 제도에 대해 "다른 중소기업의 3배 정도다. 이런 규모에서 웬만하면 안 하는 복지"라고 했고, 강민경은 "많이들 안 한다고 하니까 좀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또 자막을 통해 강민경은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길 꿈꿔본다"고 밝혔다.

채용컨설팅 장면도 공개됐다. 먼저 강민경은 "다른 회사들의 인사팀 구조는 어떤지 여쭤보고 싶었다"고 물었고, 헤드헌터는 "회사가 성장해 나가면서 인사관리가 중요시 되는 건 맞는데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처음부터 인사, 총무 다 별도로 두기는 어렵다"라고 답했다.

강민경은 "이 기회에 인사제도 점검하고, 노무제도 다 점검하는 게 맞겠다. 너무 바짝 정신이 차려졌다"며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50명, 70명이 돼 있는 상황에서 시스템을 잡으려면 (어려울 것 같다)"고도 말했다.

앞서 강민경은 자신의 운영하는 쇼핑몰 직원 채용 과정에서 열정 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경은 지난달 쇼핑몰 3개월 계약직 채용 공고를 냈다. 대졸자에 경력 3~7년을 요하는 CS 직무 연봉은 2500만원이었다. 2023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인 것을 고려하면 턱없이 적은 연봉이었던 것. 이와 관련 강민경은 실수라는 해명을 내놨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에 강민경은 신입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하고 다시 한번 사과문을 게시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기사제보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