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종영 기자간담회 취소 "출연진 논란…상황 파악 중" [전문]

예능 2023. 02.24(금)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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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 의 종영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피지컬:100' 측은 24일 "넷플릭스와 제작진 측은 최근 출연진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었다는 보도를 접해 이에 대한 상황 파악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종영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자님들을 모시고 작품의 전 세계적 성공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해당 사건에 대한 자세한 상황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안내했다.

당초 넷플릭스 측은 오는 28일 오전 '피지컬:100' 제작진들과 함께 종영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출연자들이 구설에 올라 논란이 됐다. 먼저 '피지컬: 100'에 여성 출연자가 학폭(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또 출연자 중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 A씨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측은 그동안 출연자들의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혀오지 않았지만,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질문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피지컬:100'가 인기리에 종영을 앞두고 있지만 결국 넷플릭스는 기자간담회를 취소키로 했다.

다음은 넷플릭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지컬: 100'의 제작진과 우승자에게 보내주신 기자님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넷플릭스와 제작진 측은 최근 '피지컬: 100' 출연진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었다는 보도를 접해 이에 대한 상황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이에, 종영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자님들을 모시고 작품의 전 세계적 성공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해당 사건에 대한 자세한 상황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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