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복면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7연승에 성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가 7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 내린 목소리는 '천년의 사랑'을 선곡, 75점을 받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강력한 도전자들 그리고 이제는 식상하다고 느끼실지도 모르는 관객 여러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했기 때문에 전문 분야 곡을 골랐다"고 말했다.

가왕전에서 패배한 수정구슬의 정체는 레이디스코드의 이소정으로 밝혀졌다.

이소정은 "'천년의 사랑'은 반칙 아니냐"며 "7년 전에도 출연했었는데, 당시 밀젠코와 대결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세하게 연습하는 편인데 그걸 알아봐주셔서 뭔가 들킨 거 같아 민망하기도 했다"면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고 신곡도 나왔는데,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