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김신영 PD가 스타 마스터 섭외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오전 K-POP 보이 그룹 프로젝트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신영 PD, 고정경 PD, 댄서 백구영, 최영준, 가수 솔지, 이석훈, 임한별이 참석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글로벌 팬덤이 직접 만들고 데뷔시키는 K-POP 보이그룹 메이킹 프로젝트다.

매 미션마다 진행자가 달라지는 스타 마스터의 섭외 기준으로 김신영 PD는 “스타 마스터로 선정하는 기준은 연습생들이 좋아하는 인물로 섭외했다. 매 미션마다 특징이나 성향, 중점이 다 다른데 그 미션을 대변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로 초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연습생들의 첫 번째 미션 현장에 스타 마스터 자격으로 황민현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가수로 배우로 경계 없는 활약을 펼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황민현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바.

이에 김 PD는 “연습생들이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롤모델로 어떤 인물이 적합할까 고민하다가 첫 스타마스터로 황민현 님을 초대했다. 만남을 통해 연습생들이 자기 꿈에 대한 희망을 갖고 열심히 임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연습생들이 환호하고 좋아했던 장면이 있다. 앞으로 어떤 마스터가 초대돼서 프로그램에 임할지도 기대해주시고 보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보이즈 플래닛’은 오늘(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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