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트롤리'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톨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는 전국 가구 기준 4.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치얼업' 1회가 기록한 2.3%보다 2배 높은 기록이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당초 김새론이 출연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진하차하면서 정수빈이 뒤늦게 합류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13회는 4.6%에 그쳤다. 이는 지난 12회(6.1%)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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