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히가 겨울 감성 가득 담은 새 싱글 ‘Treasure’로 돌아왔다.

포크 장르의 신곡 ‘Treasure(트레저)’는 잔잔하면서도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달달한 사랑 노래로, 이번 신보 역시 나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트렌디한 기타 사운드에 나히 특유의 나른한 음색이 더해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만큼 추워진 날씨 속 많은 리스너들에게 포근함을 선사한다.

더불어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화제다. 바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인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허정인 감독)와 협업한 것. 그렇게 완성된 나히의 ‘Treasure’ 뮤직비디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뻔하지 않은 내용 전개를 통해 시선을 집중시키며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싱어송라이터 나히는 2019년 싱글 ‘Blue City’로 데뷔, ‘여전히 남아 (Blue Night)’, ‘Gloomy Day(글루미 데이)’, ‘너 정말 너무행!’, ‘City Drive’ 등 시티 팝 장르를 기반으로 발라드, 포크/블루스, 일렉트로니카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올 1월 ‘착각이었지!’ 발매를 시작으로 ‘러브노트!’, ‘불면송’까지 꾸준한 열일 행보를 선보여 가수로서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것은 물론, 탄탄한 팬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신곡 ‘Treasure’ 역시 얼마나 매력적으로 우리의 고막을 호강시켜 줄지 벌써부터 큰 설렘을 안긴다.

한편, 나히의 새 싱글 ‘Treasure’은 오늘(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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