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츄, 직접 입장 밝혔다 "팬들에 부끄러울 일 한 적 없어" [전문]

가요 2022. 11.28(월)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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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스태프 폭언, 갑질 논란으로 퇴출된 지 3일 만에 입을 열었다.

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라고 소속사가 주장한 폭언, 갑질 의혹에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앞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 사실이 소명돼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라며 츄의 제명 및 퇴출을 발표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퇴출 이유로 밝힌 츄의 인성 논란은 대중에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연예계 관계자 및 동료들도 연이어 츄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며 더더욱 소속사의 입장은 설득력을 떨어뜨렸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는 이날 "지난 11월 25일 오후 5시경 게시한 팬공지문은 회사가 팬들과 이달의소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팀과 멤버의 거취와 퇴출사유를 설명하는 공지문이었지 폭로가 아니다"라며 "폭언과 갑질 관계 등 모든 내용의 공개는 츄와 피해자 분이 동의한다면 회사는 언론의 요구에 모든 협조를 할 것"이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승소한 츄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음은 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츄입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습니다.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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