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꾸정' 정경호 "마동석→오나라, 너무 웃겨 연기할 때 힘들었다"

영화 2022. 11.28(월)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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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정경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정경호가 '압꾸정' 촬영 소회를 전했다.

28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압꾸정'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임진순 감독, 배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가 참석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이날 정경호는 "재밌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대본 자체도 너무 유쾌하고 재밌었고 짜임새도 좋았다. 연기할 때 여기 계신 배우들 때문에 같이 하는 게 힘들었다.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웃음이 끊이질 않는 현장이고 매신 연기할 때 늘 즐겁게 웃고 떠들었는데 그게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대본을 처음 보고 지우는 딱딱한 까칠하고 자기만 알고 뻔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을 했었다. 감독님과 마동석과 어떻게 하면 살아있는 사람처럼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했다"며 "많은 이야기를 통해 대본도 고쳐나가고 대사도 만들어갔다. 상황도 추가된 것들이 있다. 그렇게 지우가 살아있는 인물처럼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압꾸정'은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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