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엉망진창" 블랙핑크, 안무 실수는 스케줄탓?…지수 건강이상설도

가요 2022. 11.04(금)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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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블랙핑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잦은 안무 실수는 바쁜 스케줄이 문제였을까. 살인적인 스케줄 탓만 하기엔 의견이 분분하다. 태도 논란부터 멤버 지수의 건강이상설까지 화제의 중심에 오른 블랙핑크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본 핑크(BORN PINK)'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4년 만에 월드투어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블랙핑크는 잇달아 무대 위에서 실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가 안무 도중 중심을 잃고 뒤로 휘청거리거나 멤버들의 동선과 동작이 따로 놀며 일치하지 않았다. 일부 동작을 성의 없이 넘기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블랙핑크 콘서트를 검색하면 '메스(Mess)', 즉 '엉망진창'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상단에 노출되기도 한다.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피로가 쌓여서 그런 것", "악의적인 편집"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일부 팬들은 "블랙핑크는 간절해 보이지 않는다", "데뷔하자마자 1위 하고 그런 태도는 무대 위에서 더 잘 보이는 거 같다"고 지적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멤버들의 안무 실수만 모아 만든 것으로, 블랙핑크의 실력이나 연습량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단순히 안무를 틀리는 것 뿐만 아니라 무대를 대하는 성의 없는 모습에 태도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 가운데 지수의 목에 혹이 발견됐다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사진 속 지수의 목에는 작은 혹이 부풀어 올라 있다. 진위가 불분명하지만, 목에 난 혹이 림프종과 같은 질병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는 "지수가 월드투어 일정 잘 소화하고 있다. 건강에 이상 없다"고 밝히며 건강이상설 루머를 불식시켰다.

한편 블랙핑크는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 7개 도시 14회차에 달하는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다. 11월과 12월에는 유럽 7개 도시 10회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다.

블랙핑크는 성의 없는 무대 매너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투어를 앞두고 "저희도 다 쏟아낼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포부가 무색할 정도다. 대규모 투어의 매진 기록도 중요하지만 귀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완벽한 무대로 보답하는 프로 의식이 발휘돼야 하지 않을까. 블랙핑크가 이어진 콘서트에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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