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이날 개봉되는 ‘리멤버’는 25.5%(오전 9시 30분 기준)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4만 1690명이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이성민, 남주혁의 세대 초월 버디 케미를 담았다.

‘리멤버’는 ‘블랙 아담’과 같은 날 개봉되는 ‘자백’ 등 경쟁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예매율 2위는 ‘자백’(감독 윤종석)이며 3만 3205명의 예매 관객 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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