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서태후, 욕망의 실체…남다른 사치 행각은?

예능 2022. 10.04(화)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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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가 중국 청나라 시대로 역사 여행을 떠난다.

4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67회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황제 위에 군림한 서태후와 청나라의 몰락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시간에는 중국사 분야에서 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선문대학교 사학과 손성욱 교수가 출연한다. 손 교수는 서태후를 둘러싸고 무수한 스캔들과 소문이 있으며, 그녀를 향한 평가도 엇갈린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벌거벗은 세계사’의 정기 탑승객, 영국 출신 피터 빈트와 중국에서 온 마국진이 출연한다. 마국진은 “과거 중일 합작 드라마에서 서태후 역할을 맡으려는 중국 배우가 없어 일본 배우가 서태후로 캐스팅될 정도로 중국인들에게는 악녀 이미지가 엄청 강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피터는 “유럽에서는 오히려 서태후를 중국을 근대로 이끈 대단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고 전해 실제 상반된 이미지가 있음을 전해 흥미를 높인다.

서태후는 청나라 말기 독재자이자 죽는 날까지 권력을 쥐고 있었던 '욕망의 화신'으로 불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권력을 향한 서태후의 욕심과 야망이 청나라의 몰락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특히 서태후를 두고 전해지는 남다른 클래스의 사치와 기괴한 취향 이야기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전쟁의 패색이 짙어가던 때에도 '이것'을 위해 한 해 국가 예산의 1/3을 사용했다고. 3MC마저 "저게 말이 돼요?"라며 아연실색하게 한 사치 행각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오늘(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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