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3회 시청률은 전국가구 기준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8.5%를 돌파한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세우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같은 날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시청률은 하락했다. 3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2회(7.4%) 보다 떨어져 5.5%에 그쳤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5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1.785%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3.4%) 이후 2%대를 유지하던 '블라인드'는 5회 만에 그보다 더 하락한 1%대를 기록하며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