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스태프 집단 해고 논란에 휘말린 '미남당'이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1회 시청률은 전국가구 기준 5.7%를 기록했다.

이는 1회 6.3%로 시작한 전작 '붉은단심' 보다는 하락한 수치이지만, 5%대로 진입하며 '미남당'은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tvN 월화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7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1.469%에 기록, 지난 6회(2.5%) 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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