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연예계 복귀설, 이번에도 해프닝 "사실무근"[종합]

방송 2022. 03.16(수)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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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심은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심은하(50)의 연예계 복귀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16일 심은하가 드라마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가장 먼저 보도한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심은하는 최근 종합 콘텐트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심은하의 컴백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심은하 측과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이 만나 작품 출연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컴백작인 만큼 어두운 장르물이 아닌 심은하가 그동안 살아온 과정과 큰 차이가 없는 워킹맘 등의 배역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매체들은 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 측 말을 빌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는 맞으나 계약도 진행 단계다. 작품이나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진 것 없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심은하 측이 해당 보도에 대해 이날 오후 "사실무근"이라며 직접 반박에 나섰다. 심은하 측은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으며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M', '청춘의 덫'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던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2000년 영화 '인터뷰'가 심은하의 배우 활동 마지막 작품이다. 은퇴 4년 만인 2005년에는 지상욱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결혼 후에는 정치인의 아내로서 내조를 하는 모습들이 종종 언론을 통해 포착됐다.

은퇴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심은하의 복귀설은 여러차례 제기돼 왔다. 하지만 모두 '설'로 끝이 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 역시 심은하 측이 하루 만에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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