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해피엔딩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69대 가왕 겨울아이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에서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이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11표 대 10표로 해피엔딩이 권선징악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권선징악은 얼굴 공개 전 솔로곡 하수빈의 '노노노노노' 무대를 선보였다.

권선징악의 정체는 21년차 코미디언 권진영이었다.

한편, 해피엔딩의 정체에 대해 판정단들은 "걸그룹 멤버 같다"라고 추측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