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케플러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1월 둘째 주 1위의 주인공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1위 후보에는 IVE(아이브) '일레븐(ELEVEN)'과 Kep1er(케플러) '와다다'(WA DA DA)가 맞붙었다.

음원, 음반 판매점수, 글로벌 팬투표, 소셜미디어 점수, 엠넷 방송점수 그리고 실시간 문자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케플러가 아이브를 꺾고 1월 둘째 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유진은 "저희를 케플러로 만들어준, 1위를 할 수 있게 해준 케플리안들 사랑하고 감사하다. 프로그램 할 때부터 항상 저희를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시로는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스태프 분들, 케플리안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샤오팅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정말 행복하다"라며 한국어와 중국어로 인사했다.

서영은은 "1위할 수 있게 된 건 케플리안 덕분이다. 고맙고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요한, 미래소년, 민호(MINHO), 블리처스, 업텐션, ENHYPEN, OnlyOneOf, woo!ah!(우아!), WOOZI(SEVENTEEN), 원위(ONEWE), 쪼꼬미, 케플러(Kep1er), TRENDZ(트렌드지), P1Harmony, H1-KEY (하이키), 효린 등이 출연했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