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옷 소매 붉은 끝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 소매 붉은 끝동' 16, 17회 시청률은 전국가구기준 17.0%, 1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 14.3%을 뛰어넘는 수치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옷 소매 붉은 끝동'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마지막 회까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회 시청률은 전국가구 기준 4.2%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또한 자체 시청률을 나타냈다. 6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2.617%를 기록했다. 지난 5회 시청률인 3.4% 보다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방영 6회 만에 시청률 2%대를 찍었다.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6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3.415%를 기록했다.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8회 시청률은 5.132%, 5.785%를 기록했다.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6회 시청률은 1.912%에 그쳤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