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호랑이 사육사 "자연 번식 어려워, 예민…새끼 물어서 죽이기도"

예능 2021. 12.01(수)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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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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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호랑이 사육사가 자연 번식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내년에 큰일 낼 사람들'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기부 도미노 어린이, 호랑이 사육사, 아트디렉터 민희진, 배우 최우식 출연했다.

이날 2022년 호랑이해의 주인공, 멸종 위기의 한국 호랑이 오둥이를 돌보는 김수원, 이지연 사육사가 '유 퀴즈'를 찾았다.

김수원 사육사는 "한국 호랑이 오둥이는 저희와 1분이 더 돌보고 있다. 1년 365일 자리를 비울 수 없다보니 2인 1조로 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둥이에 앞서 지난해 2월에는 태범, 무궁 남매가 탄생했다. 30년 만에 자연 번식에 성공한 것. 이후 1년만에 다섯 마리를 더 출산한 것.

김수원 사육사는 자연 번식이 힘든 이유에 대해 "고양잇과는 단독 생활을 하는 친구들이다. 예민한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불안하거나 안정이 되지 않으면 새끼를 키우지 않거나 물어서 죽이기까지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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