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욕 먹이는 팬들? 여론 조작 포착 “전 여친이 현 여친 질투해서…”

방송 2021. 10.21(목)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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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김선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선호 팬들 사이에서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여론 조작 중인 정황이 드러났다.

21일 한 네티즌은 네이트 판 댓글을 통해 “양심 고백한다. 김선호 팬이었던 시절 들어갔던 팬카톡인데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카톡단체방에서 “인플루언서.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남.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었음. 전 여친도 85억 갤러리아포레에서 혼자 살 정도로 금수저였는데 현 여친이 전 여친보다 훨씬 금수저. 3일간 현 여친 달래느라 잠적함”이라는 글이 공유 중이었다.

해당 카톡방 멤버는 다른 멤버들에게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뜨려 달라고 부탁하며 “‘(김선호가) 이런 여자를 만나서 전 여자친구가 질투해 폭로했다’ 식으로 댓글 형성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네이트 아이디 여러 개라 베스트 댓글 만들기는 쉽다. 타 사이트에 퍼가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다른 멤버가 “허위사실 유포해도 괜찮냐”라고 묻자 “일단은 여론을 뒤바꾸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여론 조작 정황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피해자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오히려 김선호에 대한 여론이 더 안 좋아질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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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선호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이후 낙태 종용 및 혼인빙자 의혹에 휩싸였다. 사흘간 침묵을 지키던 그는 소속사를 통해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면서 “그 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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