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이봉련, 홍지희 짝사랑 알고 있었다 “좋아하는 눈 느껴져”

방송 2021. 10.16(토)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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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이봉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봉련이 홍지희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에서는 여화정(이봉련)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한 유초희(홍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초희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영국(인교진) 오빠랑 아무사이 아니었다. 좋아했던 사람 영국오빠 아니다. 저 언니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여화정은 묘한 미소를 지었다. 유초희는 깜짝 놀라며 “언니 알고 계셨냐. 어떻게 아셨냐”라고 물었다.

여화정은 “그냥. 안다기 보다 느껴지는 거였다.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눈이 어디 숨겨지냐”면서 “그때 너 참 예뻤다. 착하고, 다정하고, 상냥하고, 애들 좋아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천직인 애가 외로워 보이던지 자꾸 챙겨주고 싶었다. 내 마음이 네 마음과 같진 않았지만 나도 너 좋아했다. 그리고 지금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유초희는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 알고도 모른 척 해줘서. 절 그냥 있는 그대로 봐줘서. 저 근데 이제 안 그런다. 정리한지 오래고, 언니 그런 마음으로 보지 않는다. 언니가 진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오빠랑 같이”라고 바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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