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네마 'F20', 2주 빨리 본다…오늘(15일) 웨이브 선공개

방송 2021. 10.15(금)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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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네마
TV 시네마 'F20'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영화 'F20'이 선사하는 충격, 이제 OTT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가 오리지널 영화 'F20'(감독 홍은미)을 15일 금요일 본 방송보다 2주 빠르게 선공개한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 분)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 분)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다.

UHD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두 번째 작품인 'F20'은 오는 10월 29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 10월 6일부터는 전국 CGV 극장에서 단독 상영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F20'은 10월 14일 2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15일 웨이브와 KBS가 'F20'의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스틸컷 속 강렬한 배우들의 눈빛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먼저 무언가를 보고 겁에 질린 장영남(애란 역)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눈빛 하나만으로 애란이 느끼는 충격, 불안함, 긴장감 등을 담아내는 장영남의 연기력이 보는 이들도 그 감정에 동화되게 만든다. 극 중 애란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경화의 등장으로 커다란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된다. 장영남이 그 변화를 어떻게 섬세하게 그려갈지, 그리고 그 변화는 관객들에게 어떤 긴장감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또 다른 사진에선 사람들에 둘러 싸인 김정영(경화 역)이 보인다. 그를 둘러싼 사람들은 바로 같은 아파트 주민들. 이들을 바라보는 김정영의 눈빛에는 원망과 억울함이 섞여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아들과 함께 아파트에 새로 들어오게 된 이방인 경화. 조현병에 대한 편견이 만들어낸 아파트 내의 불안한 분위기가 평범한 주거 공간에 이질감을 부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강민(도훈 역)의 어딘가를 날카롭게 응시하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도훈은 'F20'이라는 질병분류 코드로 분류된 조현병을 앓고 있는 애란의 아들이다. 그의 눈빛은 조현병 환자인 자신을 바라보는 상대의 생각을 꿰뚫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마치 이는 카메라 너머의 관객들의 생각까지 물어보는 듯하다. 이처럼 'F20'은 우리 주변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차별과 편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며, 현대 사회에 예리한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웨이브는 'F20' 선공개와 관련해 "2021년 차별과 편견에 대한 가장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을 던지는 영화 'F20'이 오늘(15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극장이 아닌 안방에서 TV 공개보다 2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F20'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F20’은 10월 15일부터 웨이브(wavve)의 '영화'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브(wavv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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