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부부생활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15일 오전 MBN '돌싱글즈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 박선혜 PD가 참석했다.

최근 남편 이재완과 유튜브, 부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이지혜는 "방송에서 (남편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는데 쇼윈도다. 어떤 부부도 안쪽 사정으로 들어가면 티격태격 싸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 마음 쏙 드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 나와 다른 사람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해라"며 "살면서 너무 달라서 힘들 때도 있겠지만 부족한 점을 채워가면서 만난다는 마음으로 살면 된다. 우리도 매일이 위기다"고 웃어 보였다.

'돌싱글즈'는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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