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소아마비 퇴치 위해 1억 기부…뒤늦게 알려진 선행

가요 2021. 09.22(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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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비영리 국제봉사단체 국제로타리(회장 쉐이커 메타)는 22일 “지민이 지구상에서 소아마비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지난 7월 로타리에 1억 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지민의 기부금은 로타리의 소아마비 퇴치 프로그램인 ‘폴리오플러스’에 투입돼 전 세계 아동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투여하는 데 사용된다. 아동에게 신체 마비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전염병인 소아마비는 로타리와 GPEI(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파트너들의 노력으로 한 해 35만 명에 이르던 소아마비 감염자 수는 99.9% 감소했으며 이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단 두 나라에서만 발병하고 있다.

지민은 로타리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로타리를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소아마비라는 전염병이 지구상에서 없어지는 일이 눈앞에 다가와 있다. 이런 역사적인 과업에 동참해 그 어떤 아동도 소아마비로 인해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지민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의 김임숙 총재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기부로 소아마비 퇴치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로타리는 지민을 비롯한 후원자분들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아마비로 고통 받지 않는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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