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검은 태양' 남궁민 "10kg 벌크업 부담감, 악몽까지 꿔"

방송 2021. 09.16(목)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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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남궁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남궁민이 체중 증량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김성용PD가 참석했다.

남궁민은 극 중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려 고군분투하는 한지혁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운동으로 10kg 이상 증량에 성공, 놀라운 체격 변화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릴 것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남궁민은 "응징을 당하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무서운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벌크업을 해보는 건 어떻겠냐 얘기를 했는데 작가, 감독님이 너무 좋아해 주셨다. 1월 20일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웨이트를 하고는 있었지만 배역을 위해 몸을 키워야 할 일은 없었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작품이 끝나면 바로 운동 끝내고 밀가루를 먹을 것이다"라며 "평소에 운동 좋아했는데 직업적으로 꼭 해내야 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하니까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졌다. 악몽까지 꿨었다"며 웃어 보였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기억을 잃은 채 조직으로 복귀한 후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와 거대 음모의 실체를 찾아가는 이야기.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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