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오석근 “아시아필름마켓, 온라인+오프라인 진행”

영화 2021. 09.15(수)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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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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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석근 아시안필름마켓 위원장이 올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오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선정작,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그중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과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의 국내 참가자에 한해 마켓 현장에서 대면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석근 아시안필름마켓 위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형식을 유지하고, 11일부터 14일 동안 4일간 개최된다. 작년 전면 온라인 개최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면 올해는 가능한 부분 오프라인 개최를 겸하고자 한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참석 자체가 불가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합류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켓은 B2B이기 때문에 원작 판권을 사고, 투자하는 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온라인에서 만나기보다, 직접 만나 눈빛을 확인하는 대면 접촉이 중요하기 때문에 방역 상황이 어렵지만 부산으로 초청하고자 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면서 “행사장과 숙소가 한 곳에 모여 편의를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K콘텐츠 산업을 주목하고자 한다. 분야별 대표 주자들을 산업 관계자들과 공유할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한다. 세일즈 마켓은 온라인을 통해 작년과 같이 제공한다. 작년의 경우, 118편이 서비스 됐다. 국가 간 원활한 이동이 어렵지만 해외에서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부대행사는 대부분 사전제작 돼 마켓 기간 동안 VOD형태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10월 11일, 한꺼번에 공개된다.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시차를 두고 부국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폐막식,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주요 프로그램 이벤트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리 프레스배지 및 프레스센터도 운영한다. 극장에는 50%의 인원만이 입장 가능하며 실내외 극장과 모든 행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더불어 체온 측정, 안심콜 출입관리, 정기적인 소독 등을 실시하고 전 좌석 온라인 예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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