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th BIFF’ 박형준 시장 “부산국제영화제, 세계 영화 중심 가도록 지원할 것”

영화 2021. 09.15(수)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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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전을 기대했다.

15일 오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선정작,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제는 한 차원 더 높은 성장의 시기를 열어 가야할 때가 됐고, 그럴 만한 여력도 충분히 있다고 믿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탄생하고, 성장해온 시간을 지켜보며 응원한 입장으로써 세계 영화 중심으로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 축제만이 아니라 부산이 바라는 건 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골고루 발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복합 시대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지역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산업 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주인공은 시민과 영화 팬들이다. 올해는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영화로 위로받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늘 함께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폐막식,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주요 프로그램 이벤트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리 프레스배지 및 프레스센터도 운영한다. 극장에는 50%의 인원만이 입장 가능하며 실내외 극장과 모든 행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더불어 체온 측정, 안심콜 출입관리, 정기적인 소독 등을 실시하고 전 좌석 온라인 예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아시아영화펀드, 아시아영화아카데미, 플랫폼부산 등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잠정 중단한다.

임상수 감독의 6년 만의 복귀작이자 배우 최민식, 박해일, 윤여정 등이 출연하는 ‘행복한 나라’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폐막작은 홍콩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매염방’(감독 렁록만)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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