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생방송 심야토론’ 대선 정국을 흔들고 있는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쟁점을 짚어본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부위원장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형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자 윤석열 캠프 공보실장 이상일이 출연한다.

대선을 6개월 앞둔 정치권에 ‘고발 사주’ 의혹이 돌발 변수로 떠올랐다.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검찰이 야당을 통해 범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여권은 총공세에 나섰고, 윤 전 총장 측은 '정치 공작'이라고 정면 반박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검찰 출신 의원들의 연루 흔적이 잇달아 확인되면서 파문은 갈수록 확산되는 모양새다.

공수처의 전격 압수수색과 야당의 강력한 반발 속 사태 추이와 파장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검찰 발 고발 사주 의혹, 진실은 무엇인가? 조속한 진상규명 어떻게 할 것인가.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대선 정국을 흔들고 있는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쟁점을 짚어보고,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방안과 향후 파장에 관해 전현직 국회의원, 온라인 시민패널과 함께 집중 토론해 본다.

‘생방송 심야토론’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생방송 심야토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