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하면 악마" 박수홍의 두 얼굴? 데이트 폭행 의혹 제기

방송 2021. 08.02(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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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박수홍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 과거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는 지난 1일 '두 얼굴의 박수홍 데이트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호는 박수홍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로부터 제보 받은 메일을 공개했다.

제보자 A씨는 "박수홍과 잠시 만났던 사람으로 상암동 집에도 자주 가고 여행도 갔었다"며 "둘은 한 클럽에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럽에서 만난 박수홍이 "너무 아름답다" "교포냐"고 먼저 말을 걸었고 거의 다정함에 끌려 17살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이어갔다"며 "아픈 저에게 직접 음식을 가져다 주고 요리도 해주고 아주 공을 들였다. 같이 있으면 공주로 생각될 만큼 최고의 대우였다. 어린 저는 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스파 펜션에서 트라우마가 생겼다. 술에 취한 박수홍의 눈빛은 정말 무서웠다. 갑자기 천사가 악마로 변한 듯한 눈으로 본인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이야기했다"며 "정말 사람이 사이코패스처럼 180도 달랐다는 느낌과 두려움이 들었다. 나는 밤새도록 그 무서운 눈빛과 분위기에 두려웠던 마음과 모든 상황에 서글퍼 눈물이 터졌다. 이건 덮어질 수 있는 해프닝일 수도 있지만 데이트 폭행에 강간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은 그냥 남녀 간의 일화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꼭 밝히고 싶었다. 내가 경험한 박수홍은 가장 가식적으로 비상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이라며 "나는 박수홍이 동정표를 받고 천사 같은 모습으로 방송에 나오는 게 싫다"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용호는 "이 정도 수준이면 시간이 지나도 고소해도 된다고 본다"며 "박수홍의 포장된 모습만 보지 말고 또 다른 면도 봤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7월 28일 23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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