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여고괴담6’ 김서형 “해외 인기? 韓 케이트 블란쳇 될 것”

인터뷰 2021. 06.22(화) 08:02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여고괴담6' 김서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서형이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김서형은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 이하 ‘여고괴담6’) 개봉 기념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서형은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 역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주영 역으로 ‘주영쌤’ ‘쓰앵님’ 등 수식어를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tvN 드라마 ‘마인’에서 정서현 역으로 열연 중인 그는 팬들의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영화 ‘여고괴담6’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SKY 캐슬’ 이후로 사랑을 받고 있어 행운과 축복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결이 다른 다양한 센 캐릭터로 팬층을 구축 중인 김서형은 “‘센캐’를 다양하게 잘 소화한 건 있다. 그건 대본에 있었고, 삼박자가 잘 맞는 운들이 몇 년 사이 있었다. 저 스스로 고생했다고 어깨를 두드려주기도 한다”라고 전하며 웃었다.

이어 “작품 선택의 폭이 넓진 못하다. ‘센캐’라는 외길에서 최대한 다채롭게 하려고 노력한다. 관심과 애정에 더 부응할 수 있도록 60세, 70세까지 잘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도 김서형의 향한 관심은 뜨겁다. ‘마인’의 정서현 역으로 영화 ‘캐롤’의 케이트 블란쳇을 보는 것 같다는 평에 대해 김서형은 “멜로를 한다는 것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렇게나? 싶더라. 해외팬이 얼마나 있을까 모르겠지만, 한국의 케이트 블란쳇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절찬 상영 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th 제공]
기사제보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