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셀럽 김희서 기자] '엠카' 오늘(13일)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는 박진영, 온앤오프, 한승우, 머스트비, 마카마카, 엘라스트, 브레이브걸스, ENOi, 홍은기, 1TEAM, 루시, 로켓펀치, 천명훈, 에이티즈, 체리블렛, 에이프릴,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먼저 가요계의 레전드 박진영의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무대가 준비돼있다. 선미가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이 곡은 1990년대 감성과 향수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유로디스코 댄스로, 고막을 사로잡는 흥겨운 리듬과 여름 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온앤오프도 미니 5집 ‘Spin Off’로 돌아온다. ‘너와 나를 이어주는 유토피아에 빠져든다’라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은 레게 리듬 바탕에 트랩과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사운드로 K팝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MK와 와이엇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온앤오프의 개성을 더욱 잘 녹여냈다.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 한승우는 데뷔앨범 ‘Fame’ 타이틀곡 ‘Sacrifice’의 그루비한 리듬과 다이내믹한 구성을 통해 매력적인 가창력을 한껏 뽐내고 그만의 감성을 담아낸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만큼 이날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