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母에 “죽지 않고 살아주면 돈 벌어 오겠다”…어려웠던 옛 시절 회상

방송 2019. 07.28(일)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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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지예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경애가 36년 늦깎이 대학생 꿈을 이루게 해 준 은사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부친의 노름으로 인해 어릴 적 기울었던 가세에 관련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충격으로 인해 이상행동을 보이는 모친에게 “죽지만 않고 살아주면 내가 돈을 벌어다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지금 우리 가계가 안 좋으니 모든 애들을 다 공부시킬 수 없다. 그래서 '경애를 입양 보내자'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경애는 “그때 느꼈던 것이 '내가 누군가에게 선택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생각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사랑을싣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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