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PICK] 류준열 슈트의 법칙, 오버핏 재킷+와이드 팬츠 ‘20대 취향저격’

스타일링 2019. 07.03(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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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류준열
[더셀럽 한숙인 기자] 슈트는 사회적 나이를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남녀 모두에게 필요충분 요건이다. 이런 이유로 과거에는 어른이 되는 징표임과 동시에 청년과 작별하고 기성세대로 들어섰음을 의미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스트리트룩 만큼이나 ‘힙’한 코드로 인지될 정도로 슈트는 청년의 자유분방한 감성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기존 배우들과는 다른 거친 듯 감성적인 묘한 얼굴선을 가진 류준열은 공식석상에서 패피 면모를 보여 왔다. 류준열은 자신의 취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흥미진진한 패션을 연출한다.

올해 공식석상에서 입고 나온 아이템 중 오버피트 재킷과 세미 와이드 팬츠를 조합한 슈트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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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 영화 ‘돈’ 언론시사회에서는 스탠더드를 벗어난 품과 길이의 재킷과 세미 와이드 팬츠의 그레이 슈트에 블랙 티셔츠와 블랙 캔버스화를 스타일링 해 극 중 역할에 맞게 차갑게 마무리 했다.

3일 열린 영화 ‘봉오동 전투’ 제작보고회에서는 라벤더 슈트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여름 계절에 맞춘 듯 라벤더를 상하의, 톤 온 톤으로 연출해 싱그러운 느낌을 냈다. 컨스트럭티드 슈트와 세미 와이드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화이트 운동화를 스타일링 해 여성들의 팬츠 슈트 로망을 자극했다.

비슷한 상하의 균형을 유지하되 하의를 품이 넉넉한 슬랙스로 대체하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월 21일 JTBC ‘트레블러’ 제작발표회에서 크림색 슈트에 블랙 화이트 배색의 블록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화이트 캔버스화로 마무리 해 남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남친룩을 완성했다.

슈트를 스트리트룩 무드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드레스다운이 핵심이다. 품은 넉넉하거나 오버사이즈를 택하고 이너웨어와 신발은 캐주얼을 대표하는 아이템은 티셔츠와 운동화를 택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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