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국민 여러분’ 김의성 “안민석 의원 흉내 내고 싶었다”

트렌드 2019. 04.01(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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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전예슬 기자] ‘국민 여러분’ 배우 김의성이 캐릭터 표현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김의성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의성은 여타 정치 드라마와 차별점에 대해 “제 정치 성향과 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아무 상관이 없다. 기본적으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만약 사기꾼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선거에 나간다면’이라는 재밌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그 안에 어떤 의미들이 자연스럽게 담길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의성은 승리를 위해서는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날선 국회의원 김주명 역에 낙점됐다.

모델로 삼은 인물이 있냐는 질문에 김의성은 “국회의원들의 내면은 잘 알 수 없지 않나. 바깥만 보고 롤모델을 함부로 삼는 건 글쎄”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는 분 중에 학교 선배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분이 계신다. 안민석 의원”이라며 “사석에서 몇 번 뵀는데 정치성향과 관계없이 정치인으로서 외형적인 모습을 흉내 내고 싶었다. 이마도 넓게 재밌는 부분 표현해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오늘(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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