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패션 ZIP] 간절기 필수템 ‘니트 캐미솔’ 마스터, 차정원의 쇼핑 to 연출법

트렌드 2019. 02.25(월)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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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한숙인 기자] 설 연휴가 지나고도 한동안 서슬 퍼런 추위가 이어지다 세 번째 주부터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해 마지막 주에 들어서면서 완연한 봄기운을 보이고 있다. 서울 한낮기온은 10도를 넘기고 대구와 부산은 15도를 넘겨 이번 한 주는 반짝 추위 없이 봄 날씨가 이어진다.

이번 주에는 겨울 코트를 들고 고민할 필요 없다. 트렌치코트나 재킷 혹은 블루종 등 봄 아우터만으로 충분하다. 단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고 한낮에도 아우터를 벗을 때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으므로 2월에서 3월까지 이어지는 간절기에 적합한 레이어드 아이템이 필요하다.

패피 차정원은 니트 캐미솔을 활용해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뉴트럴 미니멀룩의 간절기 버전을 완성했다.

차정원은 슬랙스 혹은 데님 팬츠와 기본 화이트 셔츠 혹은 티셔츠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치는 간결한 연출법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 컬러 역시 차갑지 뜨겁지도 않은 뉴트럴 계열이 주를 이뤄 노출이나 소재 변화가 없다면 계절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차정원의 패션은 계절마다 미세한 차이가 만들어내는 아웃피트가 효과가 크다. 올 봄에 그녀가 선택한 니트 캐미솔은 셔츠 혹은 티셔츠의 밋밋함을 보완하면서 적당한 온기까지 더할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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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캐미솔은 어설프게 큰 사이즈 보다 몸에 적당히 달라붙는 크롭트 형태를 선택한다.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대비가 핵심으로 이너웨어에서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베이즈 등 기본 컬러군과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뉴트럴 톤의 블루 그린 베이지 등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엣지있는 조합을 완성한다.

아이템은 케미솔 외에 슬립 원피스를 추가하면 차정원처럼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또 니트 베스트 역시 기본 아이템으로 갖추고 있으면 캐미솔보다 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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