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참빗의 달인, 6대째 전통 이어…재빠른 손놀림으로 눈 감고도 '뚝딱'

방송 2019. 02.11(월)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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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생활의 달인'에서 경력 40년 참빗의 달인을 소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6대째 참빗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고광록 (60세 ) 달인 가족을 만난다.

고광록 달인에 따르면 우선 참빗을 만들기 위해 직접 잘라온 대나무 겉껍질을 1cm 남짓한 넓이로 쪼갠다.

대나무 껍질을 정확히 0.47mm 두께로 잘라내는 손놀림은 마치 절삭 기계를 연상하게 만든다. 이렇게 잘라낸 빗살 100개를 실로 엮어주는 작업을 하는데,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진풍경이 펼쳐진다.

재빠른 손놀림은 기본, 눈 감고 빗살을 엮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중심을 잡아줄 대나무 대를 대고 빗살을 염색하는 작업까지 총 3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마지막으로 빗살의 날을 세우기 위해 칼로 갈아주는 과정 역시 범상치가 않다.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참빗을 만드는 가족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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