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사복패션 키워드 ‘빈티지’, 고전 영화 속 주인공처럼 [공항패션 아이돌편]

트렌드 2019. 01.24(목)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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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에서 제이홉이 패피로 손꼽힌다면 뷔는 RM과 함께 자기주장이 분명한 패션으로 묘한 마력을 발산한다.

뷔는 최근 스트리트 패션이 열광하는 키워드와는 거리를 둔 듯 보이지만 빠른 변화 속에서도 늘 고정 마니아층이 분명한 빈티지룩을 개성 있게 소화하는 숨은 패션 능력자다. 뷔의 빈티지룩에 대한 애정은 지난 2019년 공항패션에서 도드라지게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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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샵을 한참 뒤져야 나올 법한 에스닉 패턴의 튜닉 스타일의 풀오버 셔츠, 6, 70년대 갱단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프린트의 셔츠를 블랙 배기팬츠 혹은 투턱 슬랙스와 함께 연출해 범상치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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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블랙 투턱 슬랙스에 애매하게 큰 사이즈의 브라운 컬러 더블버튼 재킷을 입고 그레이 베레모를 써 근대사를 다른 영화에서도 볼 수 있을 듯한 레트로룩을 연출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0일 싱가포르 출국길에서는 루이비통 로고가 프린트 된 벨벳 소재의 블랙 아노락 스타일 상의를 헐렁한 스트레이트 진에 스타일링 하고 같은 컬러의 베레모를 써 빈티지룩의 완성본을 보여줬다.

뷔의 유니크 빈티지룩의 완성은 가방이다. 커다란 사각 가방을 선호하는 듯한 뷔는 서류가방의 스타일의 각진 사각에서 부드러운 사각의 토트백 등으로 마무리 해 빈티지룩에 개성을 더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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