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해전 디오라마 만드는 男, 지금까지 만든 작품만 100여개 '열정 가득'

방송 2019. 01.03(목)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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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박수정 기자]'순간포착 세상의 이런일이'에서 해전 디오라마에 푹 빠진 남자를 만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바다 위 함선과 바닷속 잠수함을 재현한 모형 등 지금까지 만든 작품만 100여 개, 해전 디오라마 만드는 남자 이원희(39세)씨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제2차 세계대전, 미주리호에서 거행된 일본의 항복 조인식을 담은 디오라마는 무려 천여 명의 수군들을 배 위에 올렸다. 장장 6개월의 제작 기간이 걸린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에는 일렬종대로 줄지은 전투기와 쉬는 시간 복싱을 즐기는 수군들의 모습까지 실제 역사 속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의 전매특허라는 폭발 디오라마에는 폭발 당시의 불꽃과 솟아오르는 불기둥, 어뢰의 궤적까지 고스란히 담았다. 번쩍이는 불꽃과 매캐한 연기는 마치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모습이다.

4년 전, 타지에서 적응하던 중 외로움을 달랠 요령으로 디오라마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원희 씨는 서툰 솜씨로 실패를 거듭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지난 5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원희 씨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세상에 이런일이'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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