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중 대표 ‘방부제남’ RM은 패션에서 일상까지 ‘RM 라이프스타일'을 규정할 수 있을 정도로 변치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사적인 일상을 공유하는 개인 공식 SNS 계정이 없지만 RM은 트위터에 자신의 일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팬심을 자극한다.

RM은 최근 짙게 물든 단풍을 즐기는 일상 여행 사진을 다수 게재 헸다. 9개 사진 속 배경과 포즈는 조금씩 다르지만 브라운색 코트와 카키색 야상점퍼 두벌을 각기 다른 아이템과 스타일링 해 패션 정체성을 드러냈다.

튀면서도 브라운, 카키와 잘 어우러지는 오렌지, 오랜지와 블루 등 눈에 확 띄는 컬러 티셔츠를 입어 색감을 강조하는 스트리트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히피 느낌의 티셔츠를 스타일링 해 틀에 얽메이기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감성을 드러냈다.

또 가방은 내용물이 충분히 들어가는 어깨끈이 긴 크로스백을 메 여행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