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5일인 오늘은 서울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26일 내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린다.

내일 서울과 경기도 강수량은 120mm 이상으로 외출 시 단단한 채비가 필요하다. 이런 날씨에는 호기를 부리지 말고 레인 코트나 윈드브레이커를 꼭 준비해야 한다. 레인코트까지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기본 방수가 되는 윈드브레이커를 입고 우산을 쓰면 웬만한 비는 끄떡없다.

레드벨벳 조이처럼 오버롤 스커트에 윈드브레이커를 입으면 강수량이 많은 날의 외출도 문제없다. 단 조이가 신은 어글리 슈즈 버전의 운동화 보다는 발목까지 오는 앵클 레인부츠나 젤리 슈즈가 장마철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