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클래식 아이콘 샤넬 트위드 재킷이 블랙핑크 제니와 제시카에 의해 슈트와 원피스의 전혀 다른 룩으로 완성됐다.

지난 23일 샤넬 행사에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와 제시카는 화이트 트위드 재킷을 선택했다, 제니는 화이트 레드 라이닝이 가미돼 발랄하게, 제시카는 베이지가 칼라와 소맷단 밑단에 배색돼 고급스럽게, 디자인에서부터 느낌이 달리했다.

스타일링 역시 걸리시와 페미닌으로 갈렸다.

제니는 세일러 칼라와 커다란 리본타이를 맨 재킷과 마이크로미니 스커트의 세트업에 모자까지 마린룩을 완결했다. 제시카는 플랫칼라의 반소매 재킷 원피스에 동그란 마이크로미니 체인백을 매 단아한 여성스러움 느낌을 배가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