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의 스페셜 음반 ‘1÷x=1 (UNDIVIDED)’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에서 강다니엘과 황민현의 각기 다른 섹시 코드가 눈길을 끌었다.

재킷과 팬츠의 포멀룩을 콘셉트로 한 블랙룩에서 강다니엘은 스타일리시하게, 황민현은 파워풀하게 섹시한 스타일을 완결했다.

강다니엘은 재킷 안에 입은 화이트 셔츠의 윗단추 3개를 풀어서 쇄골과 가슴 일부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특히 사진 속에서 바닥을 응시하며 살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매력적인 나르시스트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황민현은 이너웨어를 입지 않고 재킷만 입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남성미를 보여줬다. 특히 재킷 소매의 포켓과 벨트가 황민현의 차가운 이미지를 카리스마로 확장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레이어드 목걸이와 짙은 아이라인이 다크 섹시로 강다니엘과는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네이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