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송지효가 황금 라임을 선사했다.

지난 2일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송지효의 뷰티뷰’(JTBCPLUS, SYS엔터테인먼트 공동 제작) 3회에서는 ‘피부 타입별 광채 피부 만들기’를 주제로 건성, 지성, 민감성 피부 타입을 가진 이들을 위한 뷰티 노하우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지숙은 평소 기본적인 화장은 직접하고 다닌다며,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했다. 송지효는 “T존은 유분이 있는데 나머지는 건조한 건성피부”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광채 피부 메이크업을 배웠다.

이후 송지효는 자신의 메이크업을 담당해주는 조혜민, 헤어 담당인 홍다희와 함께 벨벳 베이스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셀프캠 형식으로 보여줬다. 광채 피부 연출에 필요한 팩트를 톡톡 두들기면서 바르면서 “팩트를 임팩트 있게”라는 말장난으로 깨알 웃음을 안겼다. 또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살피며 “내 이마 왜 이렇게 넓냐”고 셀프 디스하기도 했다.

지숙 역시 ‘트렌드 애프터 파티’라는 코너를 통해 복근을 만드는 솔직 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앨범 활동 때 복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은 사실 그리는 것”이라며 “배에 힘을 주고, 음영을 주면 복근이 생긴다”고 말했다.

‘송지효의 뷰티뷰’는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뷰알못’을 위한 최초의 뷰티쇼로, 현실적 뷰티팁과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2 화면 캡처]